나이 차 미운 계집 없다 , 무엇이나 한창일 때는 다 좋게 보인다는 말. 필요하지 않으면 생각거리를 일부러 늘리지 마라. -오컴 권에 못 이겨 방립 산다 , 남이 권하면 무엇이나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편안하고 한가롭게 산다고 해서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 곧 걱정거리가 생기리라. 입에 맞는 음식이라 해서 많이 먹으면 병을 만든다. 마음에 기쁜 일이라 해서 정도에 지나치게 하면 반드시 재앙이 따른다. 병이 든 뒤에야 약을 먹는 것보다는 병이 나기 전에 스스로 예방함이 좋다. -소강절 선생 질병은 더 강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방 역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과거에 흔한 질병이 현재에는 드문 질병이 되었고, 예전에 드문 질병이 요즘에는 흔한 질병이 되었다. 또, 예전과 똑같이 처방을 써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경제 오늘의 영단어 - invasion : 침략, 침공, 침입때론 웃는 얼굴로 슬픔을 위장할 줄 알고 미소로 미움을 감춰 둘 수 있기에, 사람이란 존재가 더 사랑스러운 것이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건 당연하다. 오히려 발가벗겨진 상태로 자신을 내보이는 건 위험하다. 상대방이 간직한 사랑의 환상을 깨뜨리는 무례한 행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숭’은 당신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드는 필요 조건임을 명심하라. 감출 건 감추고, 내보일 건 내보이는 게 21세형 사랑의 전략이다. -김상민 책은 열 번 읽는 것보다는 한 번 베껴 쓰는 것이 낫다. -잡편 오늘의 영단어 - pardon : 용서하다: 용서오늘의 영단어 - indescribable : 묘사할 수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