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make his fasting public : 그의 단식을 공식화하다Still waters run deep.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이 없다. =잔잔한 물이 깊다.) 오늘의 영단어 - absolutist state : 절대주의 국가오늘의 영단어 - relocation : 재배치, 이동무엇이 선인가를 아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선을 행하여야 한다. -탈무드-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금기 사항은 서로 분명히 하고 그것을 지키라.오늘의 영단어 - health insurance subscribers : 건강(의료)보험가입자오늘의 영단어 - divulge : (비밀을)누설하다, 밝히다, 폭로하다절에 가면 중 노릇 하고 싶다 , 줏대나 지조가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한다는 말.